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영암군 신북면에 설치한 전천후게이트볼장이 공사 완료됨에 따라 지난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신북면 전천후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2천128㎡에 총사업비(토지매입비포함) 4억6천400만원을 투입해 전천후게이트볼장 1면, 노천게이트볼장 1면과 관리사무실 1동 등을 설치했다.
기존 폐가와 쓰레기들로 가득했던 부지를 정비함은 물론 신북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위험했던 스쿨버스 진출입로를 새로이 설치해 게이트볼 행사 뿐만 아니라 신북면 대부분의 행사가 치루어지던 신북초등학교 체육관의 이용 또한 용이하게 되어 신북면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천후시설, 관리사무실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준공식을 기념하고 게이트볼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동호인친선대회를 개최하여 덕진면지회가 우승을, 준우승은 서호면지회가 차지하면서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미설치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설치함은 물론 기설치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다른 종목의 동호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보완해 읍·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들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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