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무안군생활개선회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국학연수원에서 지도력배양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무안군생활개선회는 생활기술과제를 스스로 학습하고 자아발전에 힘쓰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무안군 농특산물 요리 개발 및 홍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무안군 지역사회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여성리더로서의 자기능력 관리’라는 주제로 리더의 자기관리, 공감커뮤니케이션, 스킨십 커뮤니케이션, 생활속의 자기관리, 위기관리 능력 함양으로 주인되기 등 다양한 참여의식 교육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수자씨(58·군생활개선회장)는 “소통이 중요시 되는 요즈음 자기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중심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교육내용이 참 좋았어요. 교육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의 밝고 활기찬 참여모습에서 실천의 의지 또한 엿볼 수 있었으며, 그동안 많은 교육을 다녀본 가운데 가장 흥미롭고 알찬 교육이었어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으뜸 여성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당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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