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여름 하절기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인 화순읍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깨끗한 화순만들기’ 시가지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사진>
8월부터 주 3회씩 하루에 두차례 오전 7시40분~8시40분, 오후 6시~7시에 광덕지구 상가 밀집지역을 쓰레기 집중 수거지역으로 지정해 쓰레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군 환경과와 화순읍 직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일과 전후에 대주민 계도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광덕 도심지구 쓰레기가 근절될 때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상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내집앞 클린 책임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불법 투기의 근원이 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 전면 재배치와 함께 민·관이 총체적으로 참여하는 쾌적한 화순읍 시가지 환경조성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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