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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루저 논란’ 미투데이 통해 해명 2010년07월19일(Mon)
　‘세 바퀴 루저 발언’으로 소동을 부른 그룹 ‘애프터 스쿨’의 가희(30·168㎝)가 18일 미투데이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루저란 단어 안 쓴다. 세상에 루저가 어디 있냐. 단점 있는 사람보고 루저라고 한다면 나도 루저 중 하나일 것이다. 속상한 주일의 시작이다.”

가희는 17일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나 보다 키 작은 사람이 싫다”, “이상형이 183㎝ 이상”이라고 발언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사람마다 이상형이 있는 것이고 183㎝ 이상이 이상형이라고 했을 뿐이다’, ‘그래도 공중파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나가는 이야기인데 조심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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