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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대기업 계열사 1765개 |
2013년11월04일(Mon) |
| 3개월 연속 동일 |
대기업 계열사가 1765개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10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2개 대기업의 계열사 수는 1천765개로 지난달과 동일했다.
지난달 대기업에 편입된 계열사 수는 회사설립 7개, 지분취득 10개 등 총 17개였으며 같은기간 제외된 계열사 역시 흡수합병 9개, 지분매각 4개, 청산종결 2개, 기타 2개 등 총 17개였다.
기업별로 한화가 전기발전업종의 한반도태양광을 신규 설립했고, 지분취득을 통해 전기발전업을 하는 영암테크노태양광과 영암해오름태양광을 계열로 편입했다.
또 CJ는 횡성유선방송과 CJ헬로비전영서방송, CJ헬로비전호남방송 3곳을, 한솔은 다넷정보기술 및 코월스정보 2곳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로 끌어들였다.
이외에도 삼성·KT·동부·OCI·현대백화점·한라·태광·교보생명보험·태영 등 9개 대기업 그룹이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의 방식으로 총 9개사를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분매각 등을 통해 대우조선해양SMC, 디에스온, 에이유디씨종합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를 계열에서 제외시켰다.
이밖에 두산·롯데·GS 등 3개 대기업그룹은 계열사 간 흡수합병을 통해 총 6개사, 삼성·현대자동차·신세계· LS·동부·코오롱·KCC·한솔 등 8개 대기업그룹이 총 8개사를 계열에서 분리했다. <뉴시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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