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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공천심사 3배수 압축 |
2008년02월28일(Thu) |
| 보성 출신 문금용 예비후보 “구민에게 희망을” |
오는 4월 9일 제18대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8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를 벌여 3배수로 좁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서가 뜨겁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은 퇴임 공무원으로서는 드물게 정치에 입문한 문금용 전 성남시 수정구청장의 발탁이 이 지역과 한나라당 정서에 만연하게 됨을 입증한 것이다.
문금용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ROTC 출신 해병장교가 되어 군생활을 마치고(해병중위), 지난 1977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양주군 민방위과장, 분당구 청소과장, 태평3동장, 동두천시 문화공보실장, 성남시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1999년 근정포장수상을 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성남시 문화복지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행정국장을 거쳐 12대 수정구청장을 지낸 후 문화재단 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 생각과 행동이 국민에게 절대적인 희망을 주고 있듯이 본인 또한 평소에 갖고 있던 신념과 일치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고 봉사하는 현장 정치인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서울=박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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