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범여권 대선주자 6인 연석회의 일자가 4일 오전 9시로 최종 확정됐다.
대통합추진보임 간사를 맡고 있는 우상호 의원은 2일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4일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다”며 “김 전 의장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석회의에는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천정배 등 6인 모두가 최종 참석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는 대통합과 국민경선 관한 의견 교환해서 합의된 내용들 도출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국민경선추진협의회 관계자 및 각 대선주자 캠프 관계자 1인씩 6인 그리고 박형규 목사 등 종교계 원로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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