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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상식 ‘소·소·심’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
2013년12월16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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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무엇일까 궁금하시죠? 답은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익히기의 약자다. 주변에서 자주 보고 들어 온 것들이지만 당황하면 생각나지 않는다.
먼저, 소화기 사용법이다. 하나,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긴다. 둘,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는다. 셋,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게 한다. 넷,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불의 아래쪽에서 차례로 빗자루로 쓸 듯이 뿌린다. (한 손으로는 약제 방출 호스 끝 부분을 잡고 불이 난 방향을 향하게 한 뒤 다른 한 손으로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면 소화약제가 방출됩니다.) 무엇보다도 소화기는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햇빛이나 습기에는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
다음은 옥내소화전 사용법이다. 하나, 소화전함을 열고 호스를 화재지점 가까이 전개한다. 둘, 소화전 밸브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물이 나오도록 개방한다. 셋, 노즐을 잡고 화점을 향해 방수한다. 넷, 진화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근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 익히기입니다. 주변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상황이 안전한지 확인을 해야 한다. 건물이 붕괴된 곳이나 차가 빠르게 다니는 도로 등에 환자가 쓰러져 있다면 일단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하나, 쓰러진 환자를 하늘을 보도록 바르게 눕힌 후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다음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한다. 둘, 가슴압박 30회 시행. 셋, 인공호흡 2회를 실시. 인공호흡은 모르거나 꺼려지는 환자인 경우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며 119구급차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
‘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더 쉽게 알려드리기 위해 동영상을 준비해 놓았는다. 소·소·심 영상물 시청 및 다운로드 방법이다.
1.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www.kfsa.or.kr) 2. 상단 메뉴 중 ‘정보센터’ →‘소방자료 →동영상 자료 클릭!→꼭 알아 두어야 할 소방안전상식 ‘소·소·심’ 이곳을 활용하시면 된다.
자신의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는 소·소·심 동영상! 꼭 보고 익히시기 바란다.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 임명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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