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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마당> 버스 '급발진·급정차' 승객 안전 위협한다 |
2014년04월08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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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수단으로 대중들이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것 중 하나는 버스이다.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을 비롯해 다양한 이유로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요즘 버스 안전 운행에 대한 불감증이 증가된 것처럼 보인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보면 버스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가 정류장에서 급정차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승객이 버스를 타기 무섭게 버스가 급발진으로 빠르게 출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이나, 버스를 탄 승객들의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자리에 앉지 못했거나 미처 균형을 잡지 못한 승객들은 급발진이나 급정차로 인하여 심하게 몸을 휘청거리게 되고, 심지어 넘어지게 되기도 한다.
급발진과 급정차를 예상하고 있는 승객이라 할지라고, 이러한 위험에서 쉽사리 벗어날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승객의 안전에 잠정적으로 큰 위험이 도사리게 된다.
물론, 모든 버스운전기사들이 급발진과 급정차를 하는 것은 아니다. 상당수의 버스운전자기사들은 친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운행하지만, 일부 버스운전기사들로 인해, 아동과 노약자를 비롯해 심지어 성인에 이르기까지, 버스를 이용하면서 위험한 순간을 어렵지 않게 경험하게 된다.
대중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보다 더 큰 주위가 요구될 것이다. <광주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김용일>[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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