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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 연하 사업가와 9월 결혼 2008년02월14일(Thu)
　영화배우 진희경(40)이 9월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모 기업의 대표이사로 훤칠한 호남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진희경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개한다.
진희경은 영화 ‘은행나무 침대’, ‘처녀들의 저녁 식사’, ‘연리지’를 비롯해 MBC TV 드라마 ‘슬픈 연가’, ‘주몽’ 등에 출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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