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목포·신안·무안·영광·진도·강진 |
|
| 목포시 출산장려시책 가시적 효과 |
2009년10월08일(Thu) |
| 출생아수 연평균 6.3% 증가…영유아 양육비·산모 도우미 등 호평 |
목포시가 전남도내 시 단위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양육비 지원 등 각종 출산장려 시책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행초기인 2006년부터 출생아수가 연평균 6.3%나 증가하는 등 각종 지원금 혜택이 자녀 양육을 위한 가계부담을 경감, 인구증가정책에 부응하면서 출산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출생자에 대해 영유아 양육비를 둘째는 3만원, 셋째이상은 10만원을 만3세까지 매월 지급하여 시행 초(2008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2만759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또 출산축하금으로 첫째는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150만원, 다섯째이상 200만원을 지급하고, 금년부터 영유아 보험서비스(5년납 10년보장)를 지원해 질병진단 및 입원 등 64명에게 지원혜택을 주었다. 영유아양육비, 출산축하금, 영유아보험 서비스 등은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시책사업으로 출산가정 804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457명에게는 23회에 걸쳐 보충영양식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당면과제로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엄마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대책이 필요하다”며 “출산장려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시책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목포=최효성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