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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생활속 안전확인 실천 하자 |
2013년11월27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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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자주 사용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소방서에선 매우 특별한 달이다. 전국의 소방관서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겨울철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 쓰리게 소각, 담뱃불, 음식물 조리, 용접작업, 불장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매번 반복 발생되는 화재의 원인인 것 같아 더욱 안타깝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생각하고 부주의한 행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엄청난 피해를 주는지 인식하고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평소에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나는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과 행동을 버리고 나부터 주의하고 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는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문어발식으로 전열 기구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외출할 때는 전기코드를 뽑아 두는지, 담뱃불은 끄지 않은 상태로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지,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지는 않는지, 가스레인지는 사용 후 코크나 중간밸브를 잠그는지, 아이들이 화기로 장난치지는 않는지, 용접작업 할 땐 주의에 가연물이 없는지 체크하고 소화기는 비치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평소에 가정에서부터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부주의를 타파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평소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고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안전 불감증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안전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해 우리 모두 다가오는 겨울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목포소방서 호남안전센터 김진수>[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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