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었다. 화재예방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화재 예방활동과 불조심 생활화로 동절기 화재가 다른 계절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연물질 및 화기 취급의 다양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각종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화기취급이 많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그 어느때보다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을 전 소방력을 동원해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재예방은 소방관들만의 노력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국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
올해 겨울에는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자.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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