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스카우트 영광지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새롭게 한국 걸스카우트 영광지구연합회 취임회장이 된 장은영씨(44)는 취임사를 통해 “항상 진실하며, 대화와 만남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 또한 지구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숨가쁘게 변화 하는 시대 흐름의 선봉에서 걸스카우트 영광지구 연합회가 다가오는 수많은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운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종윤 위원장(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 연맹임원들과 내외귀빈, 영광걸스카우트 지구위원, 학생걸스카우트대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종윤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대원들만 있는 줄 알았던 걸스카우트가 세대를 뛰어넘어 이념과 사명감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국걸스카우트 영광지구 연합회를 위해 힘닿는데 까지 작은 노력이라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한국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가정,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성인이 되도록 그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이해와 우의를 증진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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