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3일 교통문화에 대한 군민의 관심 유도와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청년회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군청을 출발해 중앙로, 5일 시장을 거쳐 터미널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실시되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자동차 정지선지키기 범군민운동 적극 참여, 안전거리유지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과속운전·음주운전 안하기 등의 생활화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과 아울러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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