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2018년07월30일(Mon) |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 대상 평가
나주시 ‘우수기관’선정 … 포상금, 인센티브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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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혁신산단 소재 보성파워텍에서 열린 대형화재 대응훈련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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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0만원을 비롯한 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5월 8일부터 18일 간 훈련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사후 평가를 진행,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을 매긴다.
기관장 관심도, 훈련계획, 민간인전문가 컨설팅, 토론훈련, 현장훈련, 개선.환류 등 훈련 평가 항목에 대한 중앙평가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기관장 관심도, 재난유형별 전문가 참여, 재난상황 문제해결의 적절성, 재난현장 대응기구 가동의 충실성, 유관기관 합동대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훈련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학교, 단체, 보성파워텍 관계자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시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우수기관 선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폭염 등 자연.사회재난 대응 체계구축 및 매뉴얼 관리에 힘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제일도시 나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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