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가소득 증대 첫 걸음은 화재예방 실천부터 |
2013년11월06일(Wed) |
|
주·야간 일교차가 큰 늦가을은 화훼시설, 종돈 및 부화장 등 동식물 시설의 보온유지를 위한 전기난방기기 등의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될 시기이다.
대부분의 축산 화훼 농가는 영세성 때문에 소방시설을 갖추지 못해 큰 피해를 입게 되는데, 초기 화재시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내므로 소화기 등 법정 소방 시설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또한, 화재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 진압활동을 위해 축사 주변에 간이수조나 물탱크 등 소화용수를 비치하고, 고압 농약 살포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더불어, 소방차의 신속한 도착을 위해 진입로를 확보해 두고, 보온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사용해야 하며, 용접 작업 시 작업장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을 잘 살피어 불이 잘 붙는 가연물 등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외출할 때에는 화재, 전기, 가스 등의 안전 상태를 항시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축사에서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대부분은 전기이므로 누전 차단기를 반드시 설치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전기용량이 큰 전기 기계·기구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등 더 이상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전기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습관화 하였으면 한다.
<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 김수진>[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