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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측 새정추, 내부조직 정비…공동위원장단 협업체제 |
2013년12월11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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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당 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11일 내부조직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창당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공동위원장단과 회의를 갖고 추진위 안에 공동위원장 및 팀장 연석회의, 영입위원회, 소통위원회 등을 설치키로 뜻을 모았다.
추진위 직속으로는 새정치기획팀, 전략기획팀, 정책팀, 조직팀, 총무팀, 비전연구팀, 프로젝트 합동팀 등을 두기로 했다. 추진위 산하 소통위원회에는 대변인, 공보팀, 소통기획팀, 홍보팀을 두기로 결정했다.
다만 업무분장을 하되 필요할 때마다 공동위원장이 결합해 협업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금태섭 변호사는 "공동위원장이 다 정책에 밝아서 정책분야에서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인재영입 역시 공동위원장들이 다 나서야하는 상황이라 누가 추진위 내 특정 분야를 맡는 형식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정추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열고 창당 작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세부적인 계획과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서울=신윤식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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