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범 환경부장관이 지난 18일 오전 광양시를 방문했다. <사진>
이 장관은 광양만권의 환경상황을 시찰하고 광양만권의 환경현안에 대해 학계는 물론 산업계, 민간단체와 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여수에서 헬기로 이동한 후 광양시 태인동을 시찰하고 광양제철소를 시찰했다.
이 장관은 이성웅 광양시장과 여수와 순천 부시장과 광양제철소장, 그리고 민간단체인 최광배 태인동환경개선 대책위원장, 김영덕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장, 현능 광양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진옥 여수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환경전문가인 성치남 순천대교수, 이상득 목포대교수, 김의열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상임이사 등 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환경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광양=김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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