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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토양 종합검정실 운영 |
2007년01월18일(Thu) |
| 작물별 시비 처방 등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구축 |
화순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정밀검정을 실시해 검정결과에 따른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하여 친환경농업 확대 실천 기반구축과 합리적인 토양관리가 되도록 연중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생산이력제 등을 기반으로 토양정밀검정 결과에 따른 종합적인 토양환경 개량이 필요하다.
군은 친환경 인증 대상 토양 1천점, 논·밭 토양 500점, 쌀 소득 보전직접지불제 500점, 석회·규산 토양개량제 추천 300점 등 2천300점에 대해서 PH, 유기물, 인산, 칼리, 칼슘 등 8개 항목을 정밀검정해 그 결과에 따라 시비처방서를 작성하여 농가에 발부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의뢰하는 농업인에게 연중 토양검정을 해주고 검정결과에 대한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신영대 소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화순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6년도에 207농가 1천44ha를 육성한 바 있으며 2007년도 1천4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 새해영농설계교육을 분야별로 심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내 농경지의 효율적인 토양관리 기술을 지원함으로서 우수 화순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담은 061-370-1554로 문의 요청했다.[화순=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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