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새마을지회에서 2007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효사랑 떡국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광주시 남구새마을지회(지회장 박경준)에서 2007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효사랑 떡국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각 동 부녀회에서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다.
지난 2일 양림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8개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교회, 식당 등에서 행사장소와 물품을 제공하는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로 매일 수백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작은 나눔 큰 행복’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남구새마을부녀회 이순희 지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봉사할 때 커다란 기쁨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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