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솔자원봉사회(회장 최효성)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국장 이충배)에 찾아가 한마당 잔치 및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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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홍용 명예회장, 김상복 자치위원장, 박영순 지도위원장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김복덕·문병숙·우명순·정은주·강수지 등의 노래강사 등이 참여해 요양원 어르신들을 신명나게 한바탕 노래와 춤으로 연이었다.
특히 미즈아이병원 안인숙 실장과 간호원 10여명은 어우러진 춤솜씨로 한컷 뽐냈으며 손수 앞치마를 입고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 식사 및 서빙을 아낌없는 정성으로 봉사활동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아울러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이충배 국장은 “65세 이상 중풍, 치매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자”라고 말하고 “또한 수급대상은 아니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이라고 전했다.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장은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또한 빈곤층을 대부분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오늘은 요양원에서 자원봉사를 해보니 너무나도 어르신들에게 우리들의 온정에 손길이 필요로 하고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런 분들을 위해 최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회원들과 협의하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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