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4일 청계면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영농철을 맞아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는 주제로 실시됐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농기계의 올바른 작동요령 등이 실린 리플릿 등 홍보물 4종 1천여부를 제작·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안전시설물 등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리자와 사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를 방문, 전기와 가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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