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건축사업소 보금자리사랑회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3 제3회 행복나눔人’ 시상식 재능나눔·자원봉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금자리사랑회는 1996년 ‘집수리 봉사단’으로 발족한 뒤 꾸준한 재능나눔을 실천하면서 2005년 1월 ‘보금자리사랑회’로 개칭,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금자리사랑회는 2012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2012 코레일 우수봉사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대수 광주본부장은 “8명으로 운영하는 작은 봉사회지만 그 힘 만큼은 어떤 봉사회도 견줄 수가 없다”며 “코레일의 따뜻한 마음이 전국 곳곳에 전해 질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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