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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 |
2008년04월02일(Wed) |
| 4월중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 수여 |
구례군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을 4월중 받는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사례를 발굴해 이를 격려·홍보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정책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들어 5회째로 지역산업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단체장의 창의성, 실효성, 타당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구례군은 민선4기 역점시책으로서 야생화를 기초적인 상품화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야생화연구소를 설립, 생물공학과 연계 신소재, 물질 연구개발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압화 등의 상품화와 전국 최대규모인 330ha 야생화 생태공원조성, 야생화재배 단지조성 등을 추진하고, ‘자연으로가는길’ 브랜드 슬로건 제정공포와 조례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환경부의 지역환경브랜드자산에 지리산야생화, 압화, 원추리가 일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유전자원보전시설과 대표야생화를 원추리로 선정해 시시천원에 200만주를 식재하고, 구절초, 개쑥부쟁이 등 50여종을 구례군전역 식재하여 야생화 거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야생화연구담당이 실무자상을 함께받게 되어 구례군의 산업정책이 단체장에서부터 실무자까지 일관되게 소통되고 일처리 원만하다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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