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두만)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수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를 방문해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사진>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은 청소년을 사이버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경찰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범죄예방활동이다.
특히 여수경찰 사이버팀은 여수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사이버범죄 유형 및 피해예방 대처요령을 담은 홍보문안을 배부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008년 소년법 개정으로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자로서, 형벌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자)의 연령이 12세에서 10세로 낮아짐에 따라 초등학교를 포함해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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