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4일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옥곡 119지역대에서 자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광나무 등 100여 그루를 청사 주변에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조성 제공했다.
또한 이와 관련 광양시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은 가야산 등 주요 일원에서 건조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최근 건조한 날씨속에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안내문 500매 배부와 등산로에 리본 30여개 설치 및 대형 플래카드 2개를 게첨했으며, 자체적으로 산불 진압조를 구역마다 분담 편성해 유사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아울러 가야산 일원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식목일 행사와 불조심 캠페인은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지역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소한 부주의로 애써 가꾼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