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수 대비 여성 가구수는 348만5천가구(25.9%)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인 여성 가구수는 221만800가구를 차지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노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보안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에스원·KT텔레캅과 경찰청이 함께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홈시큐리티 시스템’을 신설하여 가입비 등을 면제하고 이용료를 낮추어 월 9천900원에 제공하는 ‘홈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출입문 감지기, 실내 비상버튼, 열선감지기가 포함된 첨단보안 시스템을 설치 받을 수 있고 위급상황시 경비업체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시스템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또는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 가족이며 전·월세 임차보증금(자가 보유자는 제외) 기준을 충족하고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각 사당 3천명, 총 6천명(계약기간 3년) 선착순 제공하며 10월 18일 금요일부터 접수신청을 받고 접수는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경유해 각사 해당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신청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스캔 등의 방법으로 그림파일로 준비하여 사이버경찰청 접속 후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 배너‘를 클릭하여 가입하면 된다. 이후 서비스를 신청한 회사로부터 1주 이내에 선정결과를 전화로 회신 받고 개별 계약 진행 후 서비스를 설치 받으면 된다. 가입비와 설치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이용료 9천900원,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을 시 건당 1만원이 발생한다.
이용료도 저렴하며 위급상황시 긴급출동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니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1인가구 거주자라면 빨리 가입하여 범죄위험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해남경찰서 현산파출소 민태홍>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