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장완)는 청소년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개최, 청소년을 사이버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여수여자중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개최해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사 및 학생상대 부모들에게 전달하도록 홍보문안도 배부했다. <사진>
이에대해 학부형들은 “청소년 세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며, 사이버범죄 유형 및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뜻을 밝히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여수시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3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08년은 소년법 개정으로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자로서, 형벌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자)의 연령이 12세에서 10세로 낮아짐에 따라 초등학교를 포함 총18개교 4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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