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는 지난 19일 보성군 벌교읍 징광 녹차음식체험장(대표 차정금)에서 미국 등 6개국 외국인 한국음식평론가 14명과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음식 워크샵을 개최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녹차음식체험장은 신활력사업으로 보성, 미력, 회천, 벌교 등 4개소를 운영해 보성의 녹차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례 및 차 시음, 녹차음식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징광옹기 전시관 및 옹기가마 관람, 보성 전통한옥 방문과 녹차 다례시연 등을 했고 녹차칼국수 만드는 법을 배웠고 녹차 두부샐러드 등 녹차음식 시식 체험을 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 녹차음식이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의 유명한 레스토랑의 메뉴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보성 녹차가 글로벌 상품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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