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나 생활환경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경제, 과학 등 많이 있으나 그 중에서 질서가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만약 세계의 질서가 무시되면 크게는 인간과 평화 그리고 세상은 멸망하고 마는 것이다. 지난해 서울의 G20 정상회의는 경제회의라고 한다면 금번 3월에 서울의 정상모임은 핵안보회의로서 국제간에 중대한 평화회의이다. 핵은 국제사회에서 위험성이 가장 높다. 핵물질을 보유하거나 이용하는 경우 핵무기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경우 등이 유엔안보리에 엄격하게 규정을 두고 있다.
최근에 이란은 평화를 버리고 핵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미국이나 유럽연합이 반대를 하고 경고하여도 모른 척 하면서 위험성을 초래하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자 각 국가는 이란을 우려하며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경제를 단절시키자는데 합의하여 무역중단 등 강경하게 나서고 있다. 또한 이란과 감정이 있는 이스라엘은 두고 볼 수 없다며 핵시설을 선제공격한다는 4월의 폭격계획을 갖고 있다. 미국은 안 된다며 만류하고 있으나 이란은 세계의 질서를 부정하고 안보리규정을 위반하여 유럽과 아시아 주변들로부터 고립되는 현실에 있어 그에 따른 대가를 받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월 29일 미국과의 핵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중단하기로 합의문을 작성하여 원만히 합의하였다. 그러나 2주일 후 북한지도부는 4월 15일을 전후하여 미사일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자 세계 각 국가들은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에서 3월 26∼27일에 세계 53개국 정상과 국제수장,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중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5일에 방한하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하고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방의 미군부대를 방문하고 최전선의 자유를 지키는 미군이 자랑스럽다 하고 비무장지대 초소를 찾아 북한지역을 관찰하였다. 남과 북이 중무장하여 긴장 속에서 대치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였다. 한국과 미국의 양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 대가는 물론 도발행위 때 강경한 대북재제를 하여 조치한다는 뜻으로 한·미간 동맹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고로 한반도 정세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대국과의 의결로서 미사일발사를 취소하게 하는데 공동대응을 하고 정상회의는 핵개발이 국제적 금지사항임을 철저히 준수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국제공조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북한이 미사일기지에 로켓동체를 반입하고 발사장에서 발사준비에 착수하였다. 그러자 핵안보회의에 참여한 세계의 정상들은 미사일 발사를 반드시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정상에게 협조를 부탁하였다. 금번 정상회의는 각 국가에서 핵의 위험성에 대한 강화조치로서 핵거래 방지, 핵물질제거와 최소화하고 핵보유 기존 10만 여개에서 2만 여개를 감축한다는 데 동참하고 의결하였다. 또한 테러국가나 단체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핵관리에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북한은 국민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여 매년 탈북사태가 증가하고 있으며 살상무기와 핵무기로 위협하여 우리 한반도에 공포의 대상의 되는 현실이다. 도발로서 경제와 이익을 갖는 강탈행위를 즉각 버려야 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질서를 지켜야 한다.
금번 한국에서 정상회의는 철저한 경비와 질서 속에 시기적절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성공리에 종료하였다. 국제사회에서 핵안보의 실천적 비전과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한 회의였으며 우리는 국격과 위상이 높아지고 국가 간에 동맹, 협력과 공조로서 굳건하게 다졌다.
우리는 오늘날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최대의 혼란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국가관의 혼란이 따르고 이어서 사회혼란으로 야기되어 질서가 일부 무방비상태이다. 그것은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하나 그보다는 종북세력이나 반국가단체 그리고 반정부활동하는 자들의 행태로 하여금 국가안보가 약하거나 손상이 따르고 국법질서가 일부 흔들리는 점을 볼 수 있다.
금번에 우리는 4월의 국회의원선거와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일부 시민단체는 반국가적 행태로서 정부의 주요활동에서 제동을 걸고 반대를 서슴치 않고 있다. 현 정부 초기에 미국산 수입 쇠고기 반대로서 촛불집회를 열고 광우병 괴담을 선전하였다. 그리고 북한의 공격에 의한 천안함 폭침사건을 우리 해군의 실수를 주장하는 음모론자가 있고 한·미간 자유무역협정은 국익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데도 손실이 있는 것처럼 반대와 폐기를 주장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의 해상전력을 증강하고 국가와 제주 이어도 해상까지 지키는 등 국가안보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반대론자들이 절차상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
국가와 정부를 무조건 반대하며 부정하는 자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방해하는 대부분 친북세력이고 반국가단체 인원이다. 이들 중 일부는 어디선가 자금을 조달받고 활동하며 국가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다.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 국가의 고위직과 공무원 등으로 자격을 위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1년에 세금 한 푼도 안내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국방의무 병역미필자와 파렴치범으로 인정하는 전과기록 후보자도 많이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후보 무자격자로 당선되고자 국가의 불안과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국가는 국제평화와 사회안정을 갖도록 최선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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