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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200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
2007년10월16일(Tue) |
| 각계 차석급 이상 직원 참석…업무계획 보고 |
구례군은 지난 8일부터 5일 동안 군청 상황실에서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각계 차석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0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주요업무 보고회에는 각 부서가 수립한 내년도 주요업무 190건과 신규 및 특수시책 80건 등 모두 270건의 업무계획을 담당실과장이 보고하고, 업무 관련 부서장과 담당이 배석 연광성 있는 업무에 대해 청취했다.
190건의 주요업무 계획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남악제 병행 추진안, 용방 농공단지 조성, 구례생명체험학교 및 노인전문 요양시설 건립, 지리산 생태숲 조성, 피아골 및 온천지구 순환도로 개설, 야생화 연구소 건립 및 야생화 생태공원 조성 등 사회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지리산온천 관광지내 테마공원 조성, 산책로 조성, 생활체육 시설 설치 등 가족형 테마관광 소재를 마련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체육대회 씨름 경기를 유치, 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안도 포함되어 있다.
80건의 신규 및 특수시책에는 군 브랜드 슬로건 홍보, 이장 사기 진작 방안, 공직자 극기체험, 폐교의 관광자원화, 산악마라톤 및 자전거대회 코스 개발, 재래시장 활력일 지정운영, 산수유 이용 축산브랜드 개발, 야생화 압화 특별전시회 등의 전략도 있다.
또, 고품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얼굴 공개 민원처리제 운영, 찾아가는 건축민원 행정서비스, 민원인 드라이브 서비스제 운영,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합민원 관련 읍면순회 교육도 제시되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자체가 국·도비 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계획한 업무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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