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출향인과 자녀들에게 담양의 역사와 문화, 고향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6~8일 2박3일 일정으로 출향인 자녀 고향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18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과(061-380-3153)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순례는 담양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발전의 후원자가 되는 일종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학생간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통한 추억과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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