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지난 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에 실시된 경진대회는 17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大賞) 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재휴 부군수는 “이번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군 행정에서 혁신이 잘 추진되고 있음에도 홍보가 잘 되지 않아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사례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가 군 행정혁신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임을 기대했다.
경진대회 개최 결과 국제결혼 전입자에 대한 하나되기 운동 추진 및 출산가정에 대한 배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득량면의 ‘더불어 우리 득량 만들기’ 사례가 대상(大賞)을 차지했으며, 독거노인과 자매결연 및 사랑의 쌀뒤주 설치, 운영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웅치면의 ‘효드림, 사랑나누리 운동 전개’가 최우수상에 확정되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매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많은 혁신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혁신사례를 공유, 확산시키고 고객인 군민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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