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흥군 아토피 안심학교인 안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덕어린이집, 장흥남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2012 도·농협력 아토피 1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체험캠프는 치유의 숲 우드랜드에서 한국환경청소년연맹과 협력해 아토피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기초건강검진, 청태전 및 다도체험, 뚝딱뚝딱 목공체험, 숲 체험, 아토피에 좋은 음식 체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체험캠프를 계기로 청소년기에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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