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김진희)는 휴가철이나 농번기를 맞이해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예방을 위해 빈집사전신고제와 귀중품 일시 보관제를 운영한다.
빈집사전신고제란 휴가 등으로 집을 장기간 비워둘 때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로 전화로 신고하면 경찰관들이 수시 순찰을 실시해 절도사건을 예방하는 치안서비스이다.
또한 귀중품 일시 보관제도도 함께 시행하는데 여행시 귀중품을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에 맡겨두면 경찰관서에서 귀중품 등을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이현열 경위는 “하절기 절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빈집사전신고제와 귀중품일시보관제도를 시행하는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주민들의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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