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김성국)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예방·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오전 7시30분 광양시 광양읍 소재 유당로타리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관 및 시청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시민·학생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금지·무단횡단 금지·정지선 지키기·안전띠 착용·과속·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 통법규 준수’에 초점을 맞추어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점검 및 정비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원인분석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교통소통의 안전을 위해 끼어들기, 신호위반, 불법 주·정차 등을 지도·단속하는 등 교통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차량 승·하차시 주의점, 옷차림, 노약자와 어린이의 각종 교통사고사례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가지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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