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4일 전남도 목공예센터에서 블루오션 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말 산업의 일환으로 마차를 제작하고자 사회적 기업인 씨티앤홀스(City ＆ Horse)와 마차 및 말 장신구 제작과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이제까지 외국에서 수입되어온 마차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 기반을 다짐으로써 마차 가격을 낮추고 일반인 누구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앞으로 생산 기지는 전남도 목공예센터 공방에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고 지역 업체와 협력해 우리만의 독자 기술로 안정적인 마차 생산을 하게 되었다.
마차가 생산되는 전남도 목공예센터는 전국 최대규모로 원목가구 및 목공예품을 제작 전시 판매하는 곳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목공예품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믿고 살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장흥군이 목재문화 도시로 한단계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장흥=김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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