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달 28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과 지방발전’이란 주제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강사로 초빙, 제44회 진도학당 군민교양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박명재 전 장관은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야 일등 군, 일등 군민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전체가 더불어 함께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관광, 교양, 건강, 재테크, 의식개혁, 가정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진도=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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