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구축’과 관련, 나주시 공무원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4일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의 신영순, 최윤정, 최정환씨 등 3명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통합망 시행 이후 주민의 복지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선 읍면동복지 담당자는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통합 관리망’은 지난해 1월부터 구축 시행한 것으로, 소득과 재산조사가 복지사업별로 ‘신청-조사-급여-사후관리’ 등으로 나뉘어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개인별 가구별로 통합관리함으로써 한차례 조사로 통일시켜 활용토록 한 전산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27개 기관 215종의 정보를 연계해 각종공적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민원처리기간도 20여일 정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나주=신금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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