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21일까지 설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제조판매업소, 유통판매점, 마트, 식품접객업소, 재래시장의 나물류, 생선류, 한과류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과 다소비 유통식품을 중점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특별 지도·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유통·판매·조리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설 명절 기간동안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식품안전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장흥=김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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