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중앙도로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진다.
보성군과 보성경찰서 주관으로 시행중인 도심 교통 혼잡해소를 위한 홀·짝수제 주정차 제도가 지난 3월 보성읍에 이어 벌교읍 역광장에서 제 1부용교까지 500m 양면 구간을 설정, 홀짝수제 주정차 안내 표지판을 제작 설치(사업비 960만원)하고 6월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사업 시행에 앞서 해당 구간 상가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홀·짝수제 주정차제도 시행을 위한 주정차 안내 표지판 설치를 요구했고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읍민들의 바램에 벌교읍 소재 일신석재 대표 이은신씨(56)가 무료로 인부와 장비를 동원해 시가지 경계석 모서리 라운딩 공사를 해 줌으로써 주정차시 발생할 타이어 파손 우려를 없애 줌으로써 주위로부터 뜨거운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일신석재 대표 이은신씨는 순천대학교 평생대학원 회장과 벌교읍 청소년 선도위원회 회장으로 재직시에도 청소년을 위한 여름 캠프를 운영해 소년소녀가장과 지역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찾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