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전라남도의 2010년 공직자 전남쌀 팔아주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만원을 연말에 전남도의 종무식에서 받게 됐다.
이번 공직자 전남쌀 팔아주기 평가는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급증과 판매부진, 가격하락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해 이뤄졌다.
나주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농협 등과 연계해 수도권 및 대도시에 전남 쌀 홍보 및 판로를 위해 노력해왔다.
나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도에도 지역농협 등과 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 및 나주쌀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주=신금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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