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이희성)는 지난 5일 오전 구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관내 6개 파출소장, 교통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례경찰서는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대형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법규위반(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차량 법규위반(음주운전, 신호위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고 다발지점에 대해서는 교통순찰차는 물론 파출소 순찰차 거점근무를 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방송, 다중운집지역(게이트볼장 등)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특히 노인교통사고 예방홍보(야간보행시 준수사항 등), 관내 운수업체(특히 택시, 영업용 화물차) 상대 홍보 등 광역적인 교통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운전자 준수사항을 알림으로써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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