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연제구를 시작으로 8일까지 자매결연도시 4 개구(서울 강남·강북구, 부산 연제구, 대구 북구)에 보성군 농특산물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회천지역 농민으로부터 2천여 박스(20kg 기준)의 감자를 산지 직송판매로 3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농민들의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감자는 득량만 청정해역의 영향에 의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웰빙 건강식품으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의 소비자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인 친환경 웰빙 특산품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픔을 같이 하며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군 산하 공직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 ‘감자 팔아주기’ 협조문 발송과 보성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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