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순천보호관찰지소(지소장 신완섭)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순천시 동천변에서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 10명을 투입해 정지, 꽃씨파종, 오물수거, 제초작업 등 정화작업에 나섰다. <사진>
이번 정화작업은 그동안 순천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해온 ‘Clean 동천가꾸기’ 일환으로 집행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깨끗한 하천만들기운동 시민 동참의식 제고의 필요성에 의해서 기획하게 되었다.
순천보호관찰소에서는 해마다 순천시와 공동으로 동천변 정화작업을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동천변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서모씨(51)는 “그동안 동천변에서 자주 운동하고 산책을 했지만 누가 이렇게 깨끗하게 해놓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다”며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라며 흐뭇해 했다.
이번 행사의 기대효과로는 사회봉사직접체험으로 자발적인 참여정신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함양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순천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집중투입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