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17일 “지식정보화시대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우수선도 농업인, 마을지도자, 정보화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순천대 119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
매일 3시간씩 펼쳐지는 전자상거래 교육은 ▲온라인 판매방법 및 기본규칙 이해 ▲인터넷쇼핑몰 서비스 대행업체 상품등록 방법 ▲온라인 기본 판매전략 및 파워셀러(Power-Seller) ▲디지털카메라 활용 ▲정보화농업인 성공사례 ▲종합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기본 등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농업인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사이버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해 농민 소득증대와 농업정보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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