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구강 건강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보건(지)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이루어진 구강보건사업팀을 구성, 4개 읍·면 5일 장터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사업팀은 구강 검진과 상담, 올바른 치솔질의 직접 시범지도, 어르신들의 틀니 및 보철물 관리요령과 함께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마을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질환 증상 설명과 틀니 세척, 시린이 예방과 소홀하기 쉬운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진도군 구강보건실은 초등학생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겐 무료 구강진료 실시 등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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