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상복)는 2007년 7월부터 목포경찰서와 함께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목포시 우범지역 중에서 8개 학교주변을 선정하고 매주 목요일은 학교폭력예방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 탈선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
목포경찰서로 부터 청소년 탈선과 학교폭력문제의 심각성을 전달받은 김상복 시민경찰연합회장은 임원회의를 걸쳐 정식사업으로 의결하고 우범지역(8개학교)을 선정 활동했으며, 지난해 목포홍일고 주변에서 첫 예방활동 중이던 시민경찰회원에게 모학교 여고생들의 다급한 목소리의 구조요청으로 회원들이 성추행 중이던 50대 남성을 청소년 성추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관할지구대로 인계했다.
김상복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우범지역(8개학교)에 대해 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연중 매주 목요일에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모니터링해 크린존으로 변경될 때까지 지속 실시하여 그 결과를 학부모대표·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참석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추가 배치·폐쇄 등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목포경찰서·목포시·목포시교육청 청소년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해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우수사례 발표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