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남 경제 살리기 평가에서 관광진흥분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관광 담양의 명성을 이어갔다.
전남경제살리기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진흥, 농산물 판촉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관광진흥분야에서는 완도군이 최우수군, 담양군과 순천시는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이 홍보관 5회, 팸투어 7회와 대나무 숲 웰빙문화체험 운영 등으로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64개의 관광안내소 설치보강 및 관광 개발 투자유치 성공으로 관광진흥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목포시가 최우수군, 순천·영암이 우수군으로 선정되고 농수산물 판촉분야에서는 함평군이 최우수, 신안·완도가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 3곳은 2억원, 우수 시군은 1억원의 상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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